2차 봉사활동은 국립서울맹학교에서 진행된 시각장애아동 대상 문화체험 봉사활동! 아이들과 나란히 앉아 공연을 관람하며 놀이 활동을 함께 하고, 짝꿍의 손을 꼭 잡은 채 산책로를 걸었는데요. 짝꿍 아동을 바라보는 눈에서 꿀이 뚝뚝! 해인 배우에게 가장 기억에 남았다는 이날의 시간이 어린이날을 앞둔 아이들에게도 뜻깊은 선물이 됐기를 바랍니다 :)
Q. 상반기 봉사활동 중 힘들었던 순간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6월에 현충원에서 묘비 정화를 했었는데, 굉장히 더웠던 기억이 나네요. 하나도 힘들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죠. 아무래도 폭염경보가 내렸던 날이라 야외 봉사활동을 하기에 쉽지 않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봉사활동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감회가 새로웠기에, 힘듦보다 보람이 더 컸다고 생각합니다.
무더운 날씨의 6월,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위해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았습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진행된 행복공감봉사단의 3차 봉사활동이었는데요!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를 만큼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묘역 정화에 힘쓰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억하는 시간이었습니다.
Q. 앞으로 LOVE FNC와 함께 하고 싶은 활동이 있으신가요?
A.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면, FNC 아티스트 혹은 임직원과 함께 몸이 아픈 아이들을 위해 의료 서비스를 지원해 줄 수 있는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일단은 행복공감봉사단장으로서 남은 올 하반기 봉사활동을 잘 마무리 하고 싶은 마음이에요. 앞으로는 어떤 봉사활동을 하게 될지 기대도 되고요!
바쁜 나날 속에서도 선한 영향력에 대해 고민하고, 직접 실천하는
정해인 배우의 따스한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모든 아이가 사랑받는 세상을 위해,
LOVE F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