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FNC

LOVE FNC
SUBJECT DATE
행복공감봉사단장 정해인 배우의 쪽방촌 도시락 나눔 24.03.27


언제나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정해인 배우가 이번에는 쪽방촌에 갓 지은 따끈한 밥처럼 훈훈한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정해인 배우는 복권기금의 공익성을 알리는 복권홍보대사 겸 행복공감봉사단장으로서 앞으로 1년간 약 2,200명으로 구성된 '제17기 행복공감봉사단'을 이끌며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인데요. 그 시작을 알리는 1차 봉사활동이 지난 2월 28일, 돈의동 쪽방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봉사에 앞서 제17기 행복공감봉사단의 발대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해인 배우는 복권위원회 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받아 공식적인 17기 봉사단장이 되었습니다. 또한 단원들 앞에서 "단장으로 임명되어 마음 따뜻한 일을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하게 생각한다", "마음속에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서 단장으로서 행복을 더 널리 전파할 수 있도록 본분을 다하도록 하겠다"라며 따뜻한 소감도 나눴습니다.



발대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봉사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정해인 배우를 필두로 봉사단원들은 쪽방촌 주민분들을 위해 따뜻하게 준비된 오곡밥, 국, 삼색나물, 불고기 등 다양한 반찬들을 용기에 꾹꾹 눌러 담아 포장했습니다. (단장님은 삼색나물을 열심히 배분하셨답니다) 조별로 역할을 나누어 한쪽에서는 부럼과 한과·식혜 등 정월대보름 간식 꾸러미를, 다른 한쪽에서는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간편식 밀키트와 생필품 키트를 제작했습니다. 이날 정해인 배우와 행복공감봉사단이 제작한 오곡밥 도시락은 총 350개, 간편식 밀키트는 300개, 생필품 키트는 350개로 무려 총 1,000개의 후원물품이 제작되었는데요. 이렇게 제작된 키트는 모두 돈의동 및 동자동 쪽방상담소를 통해 주민들에게 전달되었답니다.



포장을 끝낸 정해인 배우는 조원들과 함께 박스를 들고 쪽방상담소로 향했습니다. 쪽방촌 주민들에게 열심히 포장한 도시락을 나눠드리고, 거동이 불편한 쪽방촌 어르신 가구에는 직접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제작된 후원물품 키트를 쪽방상담소에서 운영하는 '동행스토어 온기창고'에 차곡차곡 적재하기도 했습니다. 온기창고는 줄을 서서 선착순으로 물품을 수령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새롭게 만들어진 창고형 매장인데요, 봉사단의 열띤 노력으로 이 온기창고에 쪽방촌 주민들이 필요할 때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간편식 밀키트와 생필품 키트가 한가득 비치되었답니다.



내용물 가득한 도시락을 양손 무겁게 들고 쪽방촌으로 향하던 봉사단장님과 단원들의 다정한 마음 하나하나가 모여 쪽방촌 주민들을 미소 짓게 만드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내내 어르신들이 혹시나 식은 밥을 드시진 않을까 걱정하던 정해인 배우의 도시락처럼 따뜻한 마음이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선한 영향력이 되기를 희망하며, LOVE FNC 역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에게도 온정을 전하는 재단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모든 아이가 사랑받는 세상을 위해,
LOVE FNC

PREV LOVE FNC 프렌즈 6기 수료식 현장 24.03.27

FNC Official Twitter

FNC Official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