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25일, LOVE FNC 재단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는데요. 바로 로니 박 패밀리 재단(Ronnie Park Family Foundation)의 박석범 후원자님입니다.
로니 박 패밀리 재단(Ronnie Park Family Foundation)은 지난 2021년부터 LOVE FNC 재단과 함께 히말라야 소재 수롱고(Surongo) 마을 학교를 지원해왔는데요. 두 재단에서는 책상과 의자조차 없는 열악한 교실 환경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작년에 이어 벌써 두 번째 기금을 전달하는 자리이며, 지속적인 후원과 도움을 약속하는 기회로써도 큰 의미가 있었는데요. 향후 히말라야의 아이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미래를 포기하지 않도록 교육 여건 개선에 더욱 힘 쓸 예정입니다.
로니 박 패밀리 재단 담당자는 “이번 후원금 전달은 LOVE FNC와 함께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전한다는 측면에서 특히 의미가 있다. 단기적인 도움이 아니라 앞으로도 LOVE FNC와의 협업을 통해 수롱고 마을 학교에 필요한 것들을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히말라야의 작은 마을에서도 오프라인 수업이 재개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되는 두 재단의 협업을 바탕으로 개선된 학습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아이들이 더욱 많아지길 희망합니다.
모든 아이가 사랑받는 세상을 위해. LOVE FN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