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FNC ENTERTAINMENT 입니다.
오는 2월 25일 배우 김누리가 출연한 영화 ‘구라, 베토벤’이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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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욱해도 소심해서 표현도 못하던 서정우 감독 캐릭터.
욱해도 표현도 못하고 혼자 상상으로만 분노하고 그랬던 서정우 감독.
하지만 현재는.. “내가 아직도 옛날에 찌질 했던 그 놈 인줄
아냐?”
각본 감독한 영화마다 늘 흥행했고 젊은 여배우 출신 부인과 결혼하여 모든 것을 갖춘 봉수 감독.
그의 조감독으로 시작하여 영화 인생이 바뀌는 서정우 감독.
하늘처럼 믿고 따르는 선배이자 스승인 봉수 감독을 무한 신뢰하는 서정우.
어느 날 마음속 이상형으로 생각했던, 영화 한편 주인공 하고
영화계에서 완전히 사라졌던 그 여배우가 봉수 감독의 부인인 것을 알고 놀란다.
그런데 어렸을 때부터 모든 것을 마음속으로만 상상하고 말았던 그가 이번엔 이상형인 봉수 부인을 만나고 마음속으로
여전히 흠모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봉수 감독의 부인이 살해당한다. 그는 유력한 용의자가 되어 체포되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난다. 하지만, 자신이 이뤄온 모든 것을 잃은 봉수 감독.
그 사건 이후, 그는 자신의 제자인 손예은을 톱스타 배우로 키우는
데에 전념하며 억울한 울분을 삭힌다. 그런 봉수 감독 앞에 자신의 조감독이었던 서정우가 나타나게 되고, 봉수 감독의 이름으로 쓴 각본은 비즈니스를 할 수 없으니, 서정우의
이름으로 그가 쓴 각본으로 승승장구 하게 된다.
그런 그들에게 일어나는 갈등과 사건들…
누가 선이고, 누가 피해자인지?
거짓과 진실의 경계에 선 인간의 욕망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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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구라, 베토벤’에서 배우 김누리가 맡은 ‘손예은’은,
봉수 감독과 서정우 감독 둘 사이 갈등 속에서 헤매는 신인 배우 역할입니다.
진실과 거짓의 경계를 스스로가 부정하는 거장 베토벤의 진실과, 인간들의
거짓된 ‘구라’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작품으로, 살인 누명을 쓴 영화감독과 그 주변 인물들이 약속과 배신을 거듭하며 사건을 풀어나가는 범죄 스릴러.
영화 ‘구라, 베토벤’과 배우 김누리가 연기하는 ‘손예은’에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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