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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미얀마 공익 사진전 “민들레 꽃씨를 불었습니다” 18.06.25


미얀마 공익 사진전 “민들레 꽃씨를 불었습니다”

 

“미얀마에 단순히 다녀오고 끝나는 게 아니라, 뭔가 의미 있는 일을 해서 나눔으로 이어지면 좋겠어요.

그래서 미얀마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이용신, 이정신 형제

 

이번 미얀마 공익사진전 “민들레꽃씨를불었습니다”는 두 형제의 따뜻한 마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 민들레 꽃씨를 불었습니다 포스터)

 

 

5.31 기자간담회와 VIP 초청행사가 먼저 진행됐습니다. 많은 아티스트, 사진작가, 패션업계 종사자 분들이 오셔서 사진을

감상하기도 하고 기부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 손님이 찾아왔는데요. 바로 LOVE FNC 4호 학교 담당 선생님 제시!

태어나서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하여, 행복한 모습으로 전시된 껄로 아이들을 보고 정말 감격스럽고 자랑스럽다며 연신 엄지를

치켜세웠습니다. 1년 5개월 만의 컴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던 AOA 설현도 LOVE FNC 3기 봉사단 멤버로서

깜짝 방문했는데요, 시간을 내어 전시를 둘러보고 기부에도 동참하는 훈훈함을 보였습니다.

 

 

(▲ VIP 사전 행사의 모습)

 

 

(▲ 멀리 미얀마에서 찾아온 LOVE FNC 4호 학교 담당자 제시와 함께)

 

 

(▲ 시간을 내어 방문한 LOVE FNC 3기 봉사단 멤버 설현)

 

 

(▲ 설명 중인 이용신 작가)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전 세계에서 와주신 관람객 여러분, 거의 매일 찾아오셔서 진지하게 사진을 감상하시고

또 미얀마 아이들을 위해 나눔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미얀마 공익사진전의

호스트였던 사진작가 이용신과 씨엔블루 이정신, 그리고 스텝으로 수고한 LOVE FNC 프렌즈의 한마디!

 

 

처음엔 그저 의미 있고 모두가 기뻐할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에 부딪힐 때마다 많은 분의

도움을 통해 극복하면서 우리들 자신이 성장해나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도움을 주신 분들께 인사를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같이 미얀마를 다녀온 LOVE FNC 분들과 공동작가인 정신이와

일정을 함께한 설현 씨, 캐논 갤러리의 오현석대리님, 전시 기획을 맡아준 김사라 감독님, 설치팀 아킨트의 이재현 선생님,

그리고 전시 기간 내내 자리를 빛내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이번 사진전 “민들레꽃씨를불었습니다” 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준비하는 동안에도 무언가에 이끌리듯 준비를 해서

여러분께 선보였던 거 같은데, 생각보다도 훨씬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올리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이 도와주신 마음 마지막까지 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용신 이정신 형제 올림

 

사진전이 없었다면 알지 못했던 아이들, 풍경, 스토리를 작가님과 관람객들이랑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그냥 이정신씨 팬으로서 오시는 게 아니라 ‘작품을 잘 보고 아이들을 위해 도움이 되고 싶다’ 이런 마음을 갖고 계신

분들이 많아서 감동했습니다. LOVE FNC가 어떤 활동을 했는지 사람들한테 보여줄 기회가 더 생기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무라타 마유

 

미얀마 봉사활동의 추억을 담은 사진전에서 스텝으로 일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했습니다. 전시회가 열린 캐논 갤러리에는

당시 미얀마의 생생한 순간들이 펼쳐져 있었는데, 사진들 속 아이들은 한없이 맑아 보였고, 기회가 닿는다면 저도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일을 위해 선뜻 기부하시는 팬 분들을 보면서도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기부문화가 감명 깊었고,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 신지희

 

사진에 담긴 아이들이 너무 순수하고 예뻤어요. 계속해서 그렇게 예쁘게 웃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진전이

또 미얀마 사람들한테 작게나마 도움이 된다고 들었는데 앞으로도 이런 좋은 일들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뜻깊은 사진전에 함께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홍예진

 

(▲ 미얀마 공익사진전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모든 아이가 사랑 받는 세상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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